[생활Tip] 봄 시즌, 나들이 위한 자동차 관리 꿀팁
[생활Tip] 봄 시즌, 나들이 위한 자동차 관리 꿀팁
  • 안지연
  • 승인 2024.04.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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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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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시즌이 되면서, 이동을 위한 자동차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황사가 심해지는 계절이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며, 곧이어 올 장마철, 한여름 무더위에 자동차의 고장을 초래할 수 있다. 


1. 세차 주의점


겨울 내 묵은 때를 벗기는 것을 아직 못했다면 한번쯤은 전문 세차장이나 손세차장에서 하체부위를 잘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 염화칼슘 등으로 혹사당했을 차의 하부를 깨끗이 닦아 내는 것이 좋다.

다만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할 때는 생각 없이 자동세차를 하게 되면 도리어 자동차 표면이 손상될 수도 있다. 

흔히 주유소 자동세차는 서비스 차원에서 최소 시간과 비용으로 하기 때문에 브러시 압력과 회전력이 높아 자동차 피부를 상하게 하는 원인이 된다. 만약 세차한다면 미리 충분히 마른털이개로 제거 후 하는 것이 좋다.

물과 자동차는 상극 관계이기 때문에 황사로 인해 차체가 먼지로 더럽혀진 상태에서는 물세차보다는 자주 털이개로 먼지를 털어주는 방법이 좋다. 

실내 세차로 시트 사이, 실내 바닥 매트 등의 여러 불순물을 제거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황사, 미세먼지 등 봄철 불청객으로부터 운전자와 동승자의 호흡기 건강을 위함이기도 하다.


2. 소모품 점검 교환


와이퍼 고무가 겨울내 손상되지는 않았는지, 확인 후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 문제 시 앞유리 손상이나 고무 블레이드만 교환해도 될 것을 전체 교환까지 키울 수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

워셔액을 보충해두는 것은 매우 간단하고 마트, 주유소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무향, 에탄올 등 워셔액 종류가 다양하므로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밖에 엔진오일, 각종 전구류의 점검도 중요하다. 한적한 지하주차장 벽면을 비춰 헤드라이트, 브레이크 등, 방향 지시 등이 잘 작동하는지 확인한다. 가능하면 동승자의 도움을 얻어 확인하는 것도 좋다.


3. 차내 필터 점검 꿀팁


봄나들이 많은 황사철에는 추가로 차량 차내 필터 점검은 필수이다.

차내 필터가 오염이 심하면 차내에서 곰팡냄새와 같은 악취가 나며 에어컨이나 히터를 작동하면 더욱 심하게 냄새가 난다. 

자동차 에어컨필터는 평균 1만Km 주행 시, 6개월에서 1년에 한번씩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 차종 모델에 따라 조수석 앞 수납함 혹은 엔진룸 안쪽에 자리하고 있는 필터를 자가교환이 어렵지 않으므로 부품을 주문해 직접 해볼 수 있다. 1만에서 2만원이면 순정 부품 혹은 기능성 필터의 구입이 가능하다.

황사철에는 외부 공기가 흡입되지 않도록 순환모드로 설정하고 가급적 대형 화물차, 버스의 뒤를 따라 주행하는 것은 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