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새롭게 출시한 통합앱 '신한슈퍼 SOL'의 확보고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컨슈머인사이트 금융 플랫폼 기획조사에 따르면 '신한슈퍼 SOL' 초기 성적표는 긍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거래고객 중 24.0%가 '신한슈퍼 SOL'을 사용하고 있다고 답해 51.4%를 기록한 '신한SOL뱅크'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신한은행을 거래하는 사람 중 해당 앱을 정기·생호라필수로 이용하고 있는 비율을 발한다.

이로 인해 신한은행은 거래고객 중 확보고객 수치가 약 57%로 우리은행∙하나은행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신한SOL뱅크의 이용고객이 2023년 9월 56.3%에서 현재 51.4%로 감소에서 한 것을 봐서 슈퍼SOL로 갈아타기 한 고객도 일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1월 확보고객 50%를 넘은 토스는 2개월 연속 하락에도 1위(48.0%)를 유지하고 있다. 2위인 카카오뱅크와 10%이상 차이가 난다.

이런 가운데, 우리WON뱅킹과 케이뱅크가 전월에 비해 3계단씩 상승해 순위가 바꼈다.